연예계에 이어 인터넷까지…中 “사이버 공간서 사회주의 강조하라”

뉴스1 입력 2021-09-15 08:11수정 2021-09-1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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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9일 화상 방식으로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했다.(중국 외교부 갈무리)
중국 정부가 산업·교육·연예계에 이어 사이버 공간 ‘시진핑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강조하는 등 본격적인 손보기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14일 중국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사이버(네트워크) 문명 건설 강화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하고 각 지역 부분으로 송달, 충실한 이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의견은 전체적인 요구사항을 포함해 Δ네트워크 사상 선도 강화 Δ네트워크 문화 육성 강화 Δ네트워크 도덕 건설 강화 Δ네트워크 행위 규범 강화 Δ네트워크 생태 관리 강화 Δ네트워크 문명 창건 Δ조직 실행 등 8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의견에서는 특히 네트워크 문명 건설 강화와 관련해 시진핑 신시대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강국과 관련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중요 사상과 정신문명 건설에 대한 주장을 관철하고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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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네트워크 문명 건설의 목표는 이론 무장을 통해 새로운 진지를 점령하고 마르크스주의를 네트워크 이데올로기에서 보다 더 공고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견은 네트워크 문화 육성 강화를 통해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으로 인터넷 문화를 선도하고, 광범위한 뉴스사이트 응집, 비즈니스 플랫폼 등과 협력해 사회주의 핵심 가치관을 보다 많은 네티즌에게 전파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사회주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인터넷 윤리와 행위 규칙 등을 통해 각자에 맞는 네트워크 문명 기준을 제정을 장려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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