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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VOA “북한, 코로나19 백신 다른 나라에 양보 의사”
뉴시스
입력
2021-09-01 07:08
2021년 9월 1일 0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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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지원받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을 다른 나라에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유니세프 대변인은 최근 북한이 국제 백신 협력체 코백스(COVAX)를 통해 배정된 백신 일부를 다른 나라에 재배정해도 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북한 보건성은 자국에 배정된 백신 297만회 분을 백신 수급이 더 열악하거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나라에 재배정하라며, 수개월 내 백신을 받을 수 있도록 코백스 측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북한이 언급한 백신 297만회분은 중국산 시노백 백신으로 파악된다.
코백스는 지난 3월 북한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90만2000회분을 배정하고 지난 5월까지 170만4000회분을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북한 측이 백신 준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
유니세프 대변인은 코로나19 대응 계획과 보건 문제, 식량 안보, 영양, 식수, 위생 등 코로나19가 북한 주민에게 미치는 인도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북한에 필수 보건 물품이 반입된 점은 환영하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며, 물자 접근을 가속화하고 국제기구 직원이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북한에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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