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문 빨리 안 열자…고객 음식에 침 뱉은 中배달원 ‘발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7-16 20:00
2021년 7월 16일 20시 00분
입력
2021-07-16 20:00
2021년 7월 16일 20시 00분
조혜선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CCTV에 잡힌 배달원 모습.
고객이 문을 제때 열지 않자 포장된 음식에 침을 뱉은 배달원의 행동이 뒤늦게 발각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고객은 “역겹다”면서 불쾌감을 토로했다.
중국 왕이신문에 따르면 광둥성 차오저우시에 사는 한 누리꾼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황당한 일을 겪었다. 그는 배달원으로부터 전달받은 배달음식 봉투에 액체가 묻은 것을 발견하고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이후 현관문 앞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그는 깜짝 놀랐다. 확인 결과, 배달원이 봉투 안에 침을 뱉은 것이다. 영상 속 남성 배달원은 초인종을 누른 뒤 휴대전화를 만지다가 고객이 한참동안 나오지 않자 음식이 담긴 봉투에 2차례 침을 뱉었다.
고객은 이와 관련해 “어떻게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느냐”며 “내가 문을 열었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음식을 건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분노했다. 대다수는 “비록 내용물에 침 뱉은 건 아니지만 찝찝하다” “배달음식도 못 시켜먹겠다” “너무 더럽다” 등 배달원의 행동을 비난했다.
일부 누리꾼은 “고객과 배달원이 휴대전화로 소통하던 과정에서 갈등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다만 이를 두고도 “불만이 있었어도 침을 뱉는 건 잘못”이라고 꼬집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교수 사직 디데이’ 병원 떠난 빅5교수 아직 0명…환자 불안 여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검찰청 내 음주’ 주장 이화영, 이번엔 검사·쌍방울 직원 고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200조원 이상 부채’ 한전, 저연차 직원도 희망퇴직 검토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