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고래 입속에서 생존한 남성…“잠수탱크로 숨쉬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6-14 08:59
2021년 6월 14일 08시 59분
입력
2021-06-13 17:02
2021년 6월 13일 17시 02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의 한 어부가 혹등고래의 입 속에 들어갔다가 살아 나왔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12일 NBC 보스턴 등 외신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에 거주하는 마이클 패커드(56)가 겪은 경험담을 소개했다.
패커드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사고당일 바닷가재 덫을 확인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갔다.
잠시 뒤 수심 10m 지점에서 갑자기 큰 충격을 느낀 후 주변이 깜깜해졌다.
그는 “완전히 깜깜했다. 그런다음 나는 고래의 입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래가 (입 안에 있는) 나를 삼키려고 했다. 난 결국 죽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패커드는 다행히 착용하고 있던 산소 탱크로 숨은 쉴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고래 입속에 30초가량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후 고래는 수면 위로 올라가 패커드를 허공으로 뱉어냈고 동료가 그를 구조했다.
패커드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타박상 외에는 큰 상처도 입지 않아 얼마 후 퇴원했다.
프로빈스타운 해안연구센터 관계자는 “혹등고래는 사람에게 공격적이지 않다. 우연히 물고기를 먹으려다가 사람을 함께 삼켰을 것이다”고 추정했다.
박태근 동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출마… 李 독주체제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측 “법적 절차 예정대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부 당국자 “韓-日, 유럽처럼 출입국 간소화 필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