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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성 탐사차량 ‘주룽’ 촬영한 사진 첫 공개
뉴시스
입력
2021-05-20 10:00
2021년 5월 20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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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원 1호' 15일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탐사 시작
궤도선·착륙선 분리되는 영상도 공개돼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19일 화성 탐사차량(로버) ‘주룽(祝融)‘호가 처음으로 촬영해 전송한 사진 등을 공개했다.
CNA가 이날 공식 웨이신을 통해 공개한 것은 두 장의 사진과 두 개의 동영상이다.
첫 번째 흑백사진은 주룽호의 앞면에 장착된 장애물 회피 카메라가 활영한 것인데 앞 방향의 지형을 담았다. 이 카메라에는 광각렌즈가 장착돼 먼곳의 지형을 곡선 형태로 담을 수 있다.
두 번째 컬러 사진은 주룽호 뒤쪽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카메라가 찍은 것이다. 탐사차의 태양광 패널과 안테나 등이 펼쳐져 있는 모습, 화성 표면의 모습이 선명하게 담겼다.
공개된 동영상도 흑백, 컬러 2개로 궤도선과 착륙선이 분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중국의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 1호‘는 지난 15일 오전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했다.
유토피아 평원은 대량의 얼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바이킹 2호가 1976년 착륙한 지점이기도 하다.
앞으로 주룽호는 화성 지질학 구조, 표면 토양 조사, 물과 얼음 분포조사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룽호는 6륜 탐사차량으로 13가지 과학기구가 탑재돼 있다. 높이 1.85m, 무게 240㎏, 수명은 3개 화성월(92개 지구일)이다.
수집된 영상과 정보는 화성 주위를 돌고 있는 궤도선을 통해 지구로 전송된다. 동력은 태양전지에서 얻는다. 수집된 영상과 정보는 화성 궤도를 돌고 있는 궤도선을 통해 지구로 송신된다.
아울러 톈원 1호는 채취한 화성 토양을 가지고 2030년에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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