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먼삭스 임원 도지코인으로 ‘일확천금’…160억 벌고 사표 던져

뉴스1 입력 2021-05-17 13:36수정 2021-05-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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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의 한 임원이 암호화폐(가상화폐) 투자로 거액을 벌어들인 뒤 퇴사했다고 미국의 경제매체 CNBC가 업계 소식통들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드먼삭스의 아지즈 맥마흔 이사 겸 런던의 신흥시장 영업부 대표는 암호화폐로 수백만파운드를 벌어들인 후 퇴사했다고 익명의 이 회사 전 직원 3명이 밝혔다.

이들은 “맥마흔이 최소 1000만파운드(약 160억원)어치의 암호화폐를 현금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파이낸셜 커리어스와 가디언은 앞서 맥마흔이 도지코인으로 거액을 번 후 골드먼삭스를 떠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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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이낸셜 커리어스와 가디언에 따르면 맥마흔이 도지코인에 대해 일정 정도 지분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은 있다. 그는 현재 자신의 헤지펀드를 설립한 것으로 생각된다.

골드먼삭스는 맥마흔의 퇴사를 확인했지만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회피했다.

CNBC는 링크드인을 통해 맥마흔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즉각적인 회신은 받지 못했다.

도지코인은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지난 2013년 인터넷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인 시바견을 로고로 사용하는 암호화폐를 만든 것에서 비롯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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