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내는 마클 왕손빈…남편 해리와 아들 아치 이야기

김민 기자 입력 2021-05-05 15:07수정 2021-05-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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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 영국 왕손빈이 다음달 8일 출간하는 어린이 책 ‘더 벤치’. 펭귄랜덤하우스
메건 마클 영국 왕손빈(40)이 남편 해리 왕손(37)과 아들 아치(2)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어린이 책 ‘더 벤치’를 다음달 8일 출간한다고 미국 최대 출판그룹 펭귄랜덤하우스가 4일(현지 시간) 밝혔다. 왕손빈이 어린이 책을 낸 것은 처음이며 인세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클 왕손빈은 보도자료에서 “이 책은 아치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 처음 맞은 ‘아버지의 날’에 내가 남편에게 써주었던 시(詩)에서 출발했다”며 자신들의 이야기가 다양한 가족들에게 울림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판사 측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엄마의 시선에서 본 책”이라며 “가족의 사랑이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마클 왕손빈은 이 책의 오디오북을 직접 녹음하기로 했다. 책의 삽화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담당한다.

펭귄랜덤하우스

올해 초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두 사람은 왕손빈의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거쳐를 옮겨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둘은 이달 초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을 위한 자선 콘서트 ‘백스 라이브(Vax Live)’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넷플릭스와 TV프로젝트를 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디즈니플러스의 다큐멘터리 ‘엘리펀트’의 녹음에도 참여했다.

김민 기자 kimmin@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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