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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미얀마 군부 쿠데타 비난 쏙 빼고 “안정 바란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2-01 19:22
2021년 2월 1일 19시 22분
입력
2021-02-01 19:21
2021년 2월 1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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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얀마의 군부 쿠데타 발생에 대해 주시하고 있으며 미얀마의 안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미얀마에서 발생한 일에 주목하고 상황을 더 이해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왕 대변인은 “중국은 미얀마의 우호적인 이웃 국가”라며 “미얀마의 모든 면이 헌법과 법적 틀에서 상호 차이를 적절히 관리하고 정치적, 사회적 안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서구의 각국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비난하는 것과는 온도차가 있다.
지난달 중국의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미얀마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재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국방군 총사령관을 만난 바 있다.
왕 외교부장이 미얀마 방문 기간 중 쿠데타 암시를 받았는지, 아니면 중국이 쿠데타를 비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왕 대변인은 단지 안정을 희망한다는 종전 발언을 되풀이했다.
이는 중국이 미얀마의 정권 주체와 무관하게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미얀마가 군사독재 정권이던 시절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지도자가 됐을 때도 긴밀한 협력 관계는 계속됐다.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 하에서 미얀마에 대해 지정학적·전략적·경제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중국으로 들어가는 주요 석유와 가스 파이프라인이 중국-미얀마 경제회랑의 일부를 관통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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