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엄마 자궁경부암 세포가 출산 아이에게 전이, 폐암으로…日 첫 사례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7 16:14
2021년 1월 7일 16시 14분
입력
2021-01-07 16:13
2021년 1월 7일 16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日연구팀 "극히 드문 사례…자궁경부암 예방 중요"
암세포, 양수에 섞여 아이가 흡입해 전이
어머니의 암세포가 출산 시 아이에게 전이되면서 폐암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일본에서 발견됐다.
7일 NHK,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립암센터는 이날 자궁경부암 여성이 출산 했을 때 암세포가 전이되면서 아이가 폐암이 된 사례가 있다고 발표했다.
국립암센터는 어머니의 태반에 흐른 혈액을 통한 아이에게의 암 전이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 사례는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 전문지 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실렸다.
당초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폐암으로 진단 받은 1세와 6세 남자 아이 두 명의 암세포를 분석하고 있었다.
그런데 두 명 모두 폐에 있던 암세포에서 본인의 것이 아닌 유전자가 발견됐다. 남아 두 명 모두 어머니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분석한 결과, 유전자는 각각의 어머니의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가 폐암을 진단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연구팀은 출산 시 자궁에 있던 암세포가 양수에 섞였고, 이를 흡입한 아이에게 암세포가 전이된 것으로 봤다. 이후 아이에게 폐암이 나타났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폐암인 두 명 중 한명의 남아는 암에 대한 면역 공격력을 활성화하는 약을 사용해 암세포가 체내에서 거의 사라졌다. 모체에서 유래된 세포이기 때문에 ‘체내 이물질’로 인식하기 쉬워 약이 효과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나머지 한 명은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했다.
오가와 지토세(小川千登世) 국립암센터 중앙병원 소아종양과장은 “극히 드문 사례지만 검진과 예방 접종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궁경부암이 될 가능성을 낮추면 이러한 환자 발생 방지로 이어진다. 자궁경부암은 연간 약 2800명을 사망하게 한다. 백신 접종으로 생명을 잃는 사람이 줄면 좋겠다”고 백신 접종을 호소했다.
미야기 에쓰코(宮城?子) 요코하마(?浜) 시립대 산부인과 교수는 “어머니의 암이 아이에게 전이되는 것은 충격적이다. 출산 전 암 검진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로 연대 입학”…당시 그런 전형 없었다
2
하버드 의사가 실천하는 ‘뇌 노화 늦추는 6가지 습관’ [노화설계]
3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4
[단독]“5000만원씩 두 상자…윤영호 ‘王자 노리개 상자’ 권성동에 건네”
5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쳤다…韓 1041조원 vs 日 1021조원
6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민관군 자문위 권고
7
압수한 비트코인 분실한 檢… 수백억대 추정
8
[르포]“노벨상 안줬다고 그린란드 달라는 트럼프를 어찌 믿나”
9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10
“12살에 축구회 조직…가난했던 월계동 소년들 뭉쳤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3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4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5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6
장동혁 양지병원 입원…“단식 8일간 靑·여당 아무도 안왔다”
7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8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9
홍익표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병문안 지시…쾌유 기원”
10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이혜훈 “장남 다자녀로 연대 입학”…당시 그런 전형 없었다
2
하버드 의사가 실천하는 ‘뇌 노화 늦추는 6가지 습관’ [노화설계]
3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4
[단독]“5000만원씩 두 상자…윤영호 ‘王자 노리개 상자’ 권성동에 건네”
5
[단독]年수출 처음 일본 제쳤다…韓 1041조원 vs 日 1021조원
6
“육해공사 통합, 국군사관대학교 신설” 민관군 자문위 권고
7
압수한 비트코인 분실한 檢… 수백억대 추정
8
[르포]“노벨상 안줬다고 그린란드 달라는 트럼프를 어찌 믿나”
9
“내가 불륜 피해자”…아내 외도 계기로 사설탐정 된 개그맨
10
“12살에 축구회 조직…가난했던 월계동 소년들 뭉쳤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1
수도권급 간-담도-췌장 수술 역량으로 지방 의료 살린다
2
박근혜 손잡고 울먹인 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
3
현대차 노조 “합의 없인 로봇 단 1대도 안돼”…‘아틀라스’에 위기감
4
한동훈 제명 결정, 민주-국힘 지지층 모두 “잘했다” 더 많아
5
“장동혁 의식 혼미, 심정지 가능성”…단식 8일째 구급차 대기
6
장동혁 양지병원 입원…“단식 8일간 靑·여당 아무도 안왔다”
7
민주, 조국당 3∼7% 지지율 흡수해 서울-부산-충청 싹쓸이 노려
8
법원 “이진숙 방통위 KBS 이사 7명 임명 무효”
9
홍익표 “李대통령, 장동혁 대표 병문안 지시…쾌유 기원”
10
“주차딱지 덕지덕지 뭐냐”…제거비용 200만원 청구한다는 입주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5·18 유족 정신적 피해 배상 길 열렸다… 대법 “청구권 유효”
경찰 ‘김경 측 PC’서 與인사 녹취 다수 확보… 공천헌금 수사 확대
80대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가속 페달 밟은 듯”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