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유럽의약청, 화이자 백신 23일 승인…독일 연내 접종”
뉴스1
업데이트
2020-12-15 21:30
2020년 12월 15일 21시 30분
입력
2020-12-15 21:29
2020년 12월 15일 21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유럽연합(EU) 산하 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오는 23일 승인할 것이라고 독일 빌트가 보도했다.
이는 당초 일정보다 6일 앞당겨진 것이다. 이날 로이터통신도 익명의 독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EMA가 23일 화이자 백신을 승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EMA는 오는 29일 화이자 백신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MA의 백신 승인이 앞당겨진 것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실과 독일 보건부의 압박 때문이라고 이날 AFP통신은 보도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은 지난 14일 공영방송 ZDF에 출연해 “독일의 목표는 크리스마스 전에 백신을 승인해 올해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슈판 장관은 지난 13일에도 트위터에 “바이오엔테크에 대한 모든 필요한 자료가 확보됐다”며 “영국과 미국은 이미 승인을 내렸다. EU의 행동 능력에 대한 신뢰가 위태롭다”며 EMA의 조속한 승인을 촉구했다.
독일은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3만명에 육박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
슈판 장관은 23일 백신이 승인되면 내년 여름까지 인구의 약 60%를 접종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환단고기’ 언급 파장 일파만파…野 “반지의 제왕도 역사?”
“두통에 관자놀이 문지른 것”…‘눈 찢기’ 미스 핀란드, 왕관 박탈
공화당-軍 인사들, 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시도에 반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