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트럼프, 10번째 사형 단행…임기 말 집행은 130여년 만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2 15:29
2020년 12월 12일 15시 29분
입력
2020-12-12 15:28
2020년 12월 12일 15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두 살배기 딸 학대·숨지게 한 흑인 남성
트럼프, 17년 만에 사형 재개…내년 1월엔 3명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올해 10번째 사형 집행을 단행했다고 외신들이 이날 보도했다.
두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흑인 남성 앨프리드 볼주아로, 이날 오후 8시21분께 인디애나 테러호트 연방교도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사형집행 방식은 약물 주입이었다.
그는 트럭 운전사로 지난 2002년 어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가 인정돼 2004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둔기 등을 이용해 구타하고 성적으로 학대한 정황도 드러났었다.
변호인들은 그의 지능 지수가 지적장애인 수준이어서 사형을 집행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미국에서 사형이 집행된 것은 올해 10번째, 이번 주 들어 2번째다.
지난 10일엔 브랜던 버나드가 약물 주입 방식으로 사형됐다. 그는 1999년 납치, 강도, 살해 행각을 저지른 혐의였다. 그는 올해 40대이지만 범죄를 저질렀을 땐 18세로, 범행 당시 10대를 사형한 것은 드문 일이라고 언론들은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7월 17년 만에 사형 집행을 재개했다. 내년 1월에도 3명의 수감자가 더 사형 집행을 앞두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가 1년 내 두 자릿 수의 사형 집행을 단행한 것은 1896년 14명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대선 이후 대통령 임기 말에 사형이 이뤄진 것은 130여년 만에 처음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기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출마… 李 독주체제 강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외식 겁나는 ‘가정의 달’… 피자-햄버거값도 줄인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