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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신사업 줄줄이 매각…이번엔 항공 택시 넘겨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09 11:40
2020년 12월 9일 11시 40분
입력
2020-12-09 11:38
2020년 12월 9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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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항공에 '플라잉 택시' 사업부 매각
미국 차량 호출업체 우버가 하늘을 나는 ‘플라잉 택시’ 사업을 항공 차량 개발사 ‘조비항공(Joby Aviation)’에 매각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우버는 플라잉 택시 사업을 추진하던 ‘우버 엘리베이트’를 조비항공에 넘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계획대로 2023년 항공 택시 서비스가 시작되면, 우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조비의 항공 택시를 부를 수 있다.
매각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우버는 조비항공에 7500만 달러(약 81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초 우버는 조비항공의 ‘시리즈 C 펀딩’ 일환으로 5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조벤 베비트 조비항공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우버 엘리베이트와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리고 오늘 그들을 조비팀으로 맞게 돼 더욱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조비항공은 정기적으로 시험 비행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이들의 항공기는 아직 미 연방항공청(FAA) 인증을 받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충격이 몰아친 올해 우버는 수익이 나지 않는 신사업을 팔고 있다.
전날 우버는 자율주행 사업 부문인 첨단기술그룹(ATG)을 스타트업 경쟁사인 오로라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ATG 및 우버 엘리베이트 매각으로 우버는 향후 몇 년 동안 자율주행차와 항공 택시를 개발하는 데 필요했을 수억 달러를 아끼게 됐다고 CNBC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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