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가장 진보한 로봇” 외신 호평…피지컬AI 도약하는 현대차그룹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18일 18시 13분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시제품(왼쪽)과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2026.1.6 뉴스1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시제품(왼쪽)과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 2026.1.6 뉴스1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시제품이 손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뉴스1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시제품이 손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뉴스1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6 현대차그룹 미디어데이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왼쪽)’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2026.01.06 현대차그룹 제공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6 현대차그룹 미디어데이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왼쪽)’과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공개되고 있다. 2026.01.06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주요 외신들로부터 기술력을 호평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완성차 업체를 넘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AP통신은 아틀라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이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 대신 일하는 로봇을 만들기 위한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5일(현지 시간) CES 2026에서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아틀라스는 어깨와 팔꿈치 관절 등을 180도 이상 돌리는 움직임을 보인 데다, 인간에 가까운 보행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AP통신은 “아틀라스는 무대 위를 유려하게 걸었다”며 “로봇 제조업체들은 실수를 우려해 시연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평가했다.

ⓒ뉴시스
제조 현장 투입에 대한 기대도 많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를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부품 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프랑스 유로뉴스는 “아틀라스가 프로토타입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며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으로 평가했다. 영국의 테크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아틀라스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로봇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 현대차그룹의 전략 변화도 주목받았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위크는 “현대차의 차세대 혁명은 자동차가 아닌 로봇”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로봇 전문 매체 로봇스타트는 “현대차그룹이 AI 로봇의 구현을 가능케 하면서 향후 (업계) 리더십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아틀라스#휴머노이드 로봇#피지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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