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사냥꾼’ 정은경, 英 BBC 선정 ‘2020 여성 100인’에 뽑혀

뉴스1 입력 2020-11-24 13:28수정 2020-11-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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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3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2020.11.23/뉴스1 © News1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영국 BBC방송이 뽑은 ‘2020년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BBC는 23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끼치는 여성 100인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100인은 Δ지식 Δ리더십 Δ창의성 Δ정체성 네 가지 분야로 나뉘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격동적인 시대에서도 변화를 이끌고 만드는 여성들이 이름을 올렸다.

작년 최연소 총리로 취임한 뒤 내각 과반을 여성 인사로 구성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책임자인 사라 길버트 박사, 중국 우한시의 코로나19 상황을 글로 쓴 중국인 작가 팡팡(왕팡)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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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에서는 정은경 청장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BBC는 “‘바이러스 사냥꾼’으로 표현되는 정은경 박사는 한국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대응을 이끌었다”며 “첫 여성 본부장이자 현 한국 질병관리청 수장인 그는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보이는 침착한 태도와 투명한 발표로 잘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지난 9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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