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주 바이든 막판 역전…트럼프에 0.3%p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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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4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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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위스콘신에선 개표가 95% 이뤄진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49.4%를 득표해 트럼프 대통령을 0.3%포인트(p)차로 앞서고 있다.

다만 두 후보 간의 표차는 7471표에 불과해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역전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위스콘신은 선거인단 10명이 걸려 있는 선거구다. 2016년 대선 당시 이곳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밀워키의 부재자투표와 사전투표가 집계된 뒤 바이든 후보가 역전했다. 다만 아직 그린베이 지역의 부재자투표는 개표기의 잉크 부족으로 집계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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