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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91시간 만에 4세 소녀 극적 구조…“힘겹게 손 흔드는 것 발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03 19:31
2020년 11월 3일 19시 31분
입력
2020-11-03 19:16
2020년 11월 3일 19시 1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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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0의 강진이 터키와 그리스를 덮친 지 4일 만에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네 살배기 여자 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터키 재난 위기관리청(AFAD)은 3일(현지시간) 오전 이즈미르 주(州) 서부 바이락클르의 무너진 건물 밑에서 올해 4살인 아일라 게즈긴 양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아일라를 구조한 구조대원은 “어린 소녀가 힘겹게 손을 흔드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아일라는 건물 잔해 틈으로 손을 내밀어 구조대원의 손을 잡았다.
소녀가 구조되는 순간, 지켜보던 사람들은 환호와 박수를 쳤다. 소녀는 담요에 싸여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아일라는 지난 달 30일 오후 3시경 지진이 발생한 지 약 91시간 만에 구조돼 107번째 구조자가 됐다.
전날 오전에도 바이락클르의 건물 더미에서 3살 엘리프 페린첵 양이 지진 발생 65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104명으로 집계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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