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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사드 관련 ‘3불’ 합의 양국 이익에 부합”
뉴시스
업데이트
2020-10-22 18:47
2020년 10월 22일 18시 47분
입력
2020-10-22 18:46
2020년 10월 22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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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관련 중국 입장 일관되고 명확해"
중국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안과 관련해 “‘3불(三不)’ 합의는 양국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2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관표 주일 대사가 전날 국회 국정 감사에서 이른바 중국과의 ‘3불’은 합의나 약속이 아니다’고 밝힌데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한중 양국은 2017년 10월 사드 문제를 단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합의’를 달성했고 양자관계를 정상적인 궤도로 되돌리는 사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관련 과정은 매우 분명하고, (3불 약속)은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한국이 사드 추가 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고, 미국 미사일방어(MD)체제에 동참하지 않으며 한미일 안보 협력이 군사동맹으로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 표명을 3불 약속으로 보고 있다.
남 대사는 2017년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으로 재임하면서 사드 문제 해결을 주도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사드 문제와 관련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미국이 한국에 사드를 배치해 중국의 전략 안전 이익을 해치고 지역 내 전략 균형을 파괴하는 것을 확고히 반대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한국이 양국의 공동인식(합의)에 따라 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고, 양국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중국은 한국과 함께 노력해 한중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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