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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기술 광둥성 실험시설서 대형화재로 3명 숨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26 10:25
2020년 9월 26일 10시 25분
입력
2020-09-26 10:24
2020년 9월 26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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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방위적인 압박을 받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최대 통신설비 업체 화웨이(華爲)의 광둥성 소재 연구소 실험시설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망이(網易)와 신랑망(新浪網) 등은 26일 광둥성 둥관(東莞)시 쑹산후(松山湖) 아리산(阿里山)로에 있는 화웨이 기술 실험시설에서 전날 오후 불이 났다고 전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오후 3시16분(한국시간 4시16분)께 화재가 일어났다고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당시 건물 내외에 있던 인부 등은 화재 현장 주변에서 안전한 공지로 대피했다.
인화물질인 방음용 면소재에 불이 붙어 불길이 거세게 일면서 건물 전체로 순식간에 퍼졌으며 소방대원은 1시간30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화재 건물은 면적이 5000㎡의 단층 철제구조물로 이중 850㎡가 불에 탔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건물을 내장공사를 진행 중으로 아직 정식 사용하지는 않은 상황에서 불이 났다.
진화 후 수색 과정에서 3명의 사망자를 발견했으며 모두 건물 관리회사 직원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 연구시설에서 화재가 일어나자 인터넷에는 누군가에 의해 폭파됐다는 글이 올라와 소동을 빚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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