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비행기, UAE 첫 취항… ‘트럼프 사위’ 쿠슈너도 동행

31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가운데)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발언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 비행기가 UAE에 역사적인 첫 취항을 했으며 이는 이스라엘과 UAE가 지난달 13일 미국의 중재로 관계 정상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조치다. 왼쪽부터 메이어 벤샤바트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 쿠슈너 선임보좌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아부다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