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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시장 선거서 민진당 승리…친중 국민당 ‘참패’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15 23:58
2020년 8월 15일 23시 58분
입력
2020-08-15 23:57
2020년 8월 15일 2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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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한궈위 공석 보궐선거…민진당 득표율 70% 넘어
15일 치러진 대만 가오슝시장 선거에서 민진당이 승기를 거머쥐었다. 친중 성향의 국민당은 참패를 맛봤다.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가오슝시장 선거에선 천츠마이 민진당 후보가 67만1804표(70.03%)를 득표해 승기를 쥐었다. 리메이전 국민당 후보는 24만8478표(25.9%)를 얻어 패배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 6월 주민 소환으로 직을 잃은 한궈위 전 시장의 공석을 메우기 위해 진행됐다. 한 전 시장은 지난 1월 대만 총통 선거에 도전했다가 대권에 신경을 쏟느라 시정을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파면됐다.
이날 천 후보의 득표율은 지난 1994년 이래 가오슝 시장 선거 중 가장 높다. 천 후보는 개표 작업이 이뤄지는 내내 리 후보를 3배가량 차이로 압도하며 선두에 서 있었다.
천 후보는 승리가 확정되자 당선 연설을 통해 경제와 고용, 교통 문제, 대기 오염 등 4가지 의제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선거 결과를 민주주의와 가오슝의 승리라고 규정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천 후보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한 전 시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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