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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권자 10명 중 7명 “아베 그만 내려와…재집권 반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6-23 11:38
2020년 6월 23일 11시 38분
입력
2020-06-23 11:32
2020년 6월 23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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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일본 유권자 10명 중 7명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임기 연장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권 자민당 총재를 겸하고 있는 아베 총리의 임기는 3년 임기의 당 총재를 2차례까지만 연임할 수 있는 자민당 당칙에 따라 내년 9월까지다.
23일 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에 따르면 지난 20일~21일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아베 총리가 다시 총리직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69%는 반대했다. 찬성 응답자 비율은 19%에 그쳤다.
자민당 지지층에서도 아베의 재집권을 반대(54%)하는 사람이 찬성(36%)하는 사람보다 많았다.
무당파층에서는 반대가 72%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다. 찬성은 13%였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31%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12월 2기 집권 이후 최저 수준(29%)에서 2%포인트 오른 수치다.
반면,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이들의 비율은 52%였다.
공영방송 NHK가 19∼2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역시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이 49%로 아베 총리 재집권 후 가장 높았다.
이런 결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문제뿐 아니라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중의원 의원이 부인 가와이 안리(河井案里) 참의원 의원과 함께 비리 의혹으로 구속되는 등 측근들의 추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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