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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국제

캄보디아 하선 크루즈선 확진자, 재검서 음성

입력 2020-02-26 03:00업데이트 2020-02-2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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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귀국자 자가격리 필요 없어져” 캄보디아에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터댐’호에서 하선한 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인 여성(83)이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이 여성은 타 기관이 진행한 첫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두 번의 추가 검사에서 연이어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CDC는 하선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할 위험이 낮다고 판단해 이들에 대한 추가 검진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국에 돌아온 웨스터댐 탑승객들은 자가 격리를 마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서 1일 홍콩에서 출항한 웨스터댐호는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집단 코로나19가 발병하자 연이어 입항 거부를 당했다. 2주간 바다 위를 떠돌다 13일 간신히 캄보디아 시아누크빌항에 입항했으나 하선한 미국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논란이 일었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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