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에서의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1800명과 7만2000명을 넘어섰다.
18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湖北)성은 전날인 17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807명 늘어 누적 5만9989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93명 늘어 총 1789명이다.
후베이성 가운데 발병지 우한(武漢)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600명과 72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전체로 확대하면 18일 0시 기준 누적 사망자는 1868명이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코로나19 사망자가 총 1868명, 확진자는 총 7만2436명이라고 발표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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