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수상, 샌드라 오 “한국인이라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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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0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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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샌드라 오 트위터>
<출처=샌드라 오 트위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10일 미국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수상하자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가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며 기쁜 심정을 드러냈다.

샌드라 오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기생충의 수상을 축하한다”면서 “한국인이라서 너무 너무 자랑스럽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에 샌드라 오는 태극기 아이콘과 함께 빨간 하트를 붙였다.

앞서 샌드라 오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각본상 수상작으로 호명되자 펄쩍펄쩍 뛰며 기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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