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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료 죽이려 만든 ‘청산가리 버블티’에 다른 간호사 참변
뉴스1
업데이트
2020-01-03 09:47
2020년 1월 3일 09시 47분
입력
2020-01-03 08:30
2020년 1월 3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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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N익스프레스) © 뉴스1
베트남에서 한 간호사가 동료를 겨냥한 청산가리가 든 버블티를 마시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응우예 티 한(29)은 지난달 초 타이빈주(州)에 있는 한 병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유족들은 그가 뇌졸중으로 죽었다고 보고 부검을 거부했다.
그러나 베트남 경찰은 추가 조사 끝에 지난달 27일 라이 티 끼에우 뜨랑(25)을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뜨랑이 관계 문제로 한과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자신의 사촌을 살해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12월2일 뜨랑은 버블티 6잔을 사고 그중 4잔에 청산가리를 넣은 뒤 환자의 감사선물로 포장해 병원으로 보냈다. 버블티는 베트남 젊은층한테 인기 있는 음료다.
하지만 당시 뜨랑의 사촌은 자리에 없었고, 대신 한이 버블티를 냉장고에 보관했다. 다음 날 아침 청산가리가 든 버블티를 마신 한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지난 31일 한의 유해를 부검해 사인을 확인했다. 이외 자세한 조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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