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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외질에 “신장은 가봤냐…가짜뉴스에 눈먼 듯”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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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18:18
2019년 12월 16일 18시 18분
입력
2019-12-16 18:15
2019년 12월 16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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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16일 신장웨이우얼자치구의 이슬람 소수민족 위구르족 지지 발언을 한 해외 축구선수를 향해 “가짜뉴스에 눈이 먼 듯하다”고 비판했다.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겅솽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메수트 외질의 발언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이같이 밝혔다.
터키계 독일인이자 무슬림인 외질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위구르족 문제에 침묵하는 무슬림과 중국에 대한 비판의 글을 게시했다. 특히 그는 위구르족을 향해 ‘박해에 저항하는 전사들’이라고 표현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겅솽 대변인은 “외질이 신장을 가봤는지는 잘 모르지만, 가짜뉴스에 눈먼 듯이 보인다”며 “그는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을 포함한 중국을 보호한다는 점을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겅솽 대변인은 이어 “나는 신장의 정치안정, 경제발전, 민족단결, 사회화합을 그에게 말해줄 수 있다”며 “외질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신장을 방문한다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면, 다른 신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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