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가 두바이에 푹 빠진 까닭은?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허드슨, 조 샐다나가 참여한 두바이관광청 홍보영상

두바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기네스 펠트로

다음

이전

크게보기

두바이관광청이 최근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허드슨, 그리고 조 샐다나와 함께 제작한 두바이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여행으로 만나는 이야기’(A Story Takes Flight)라는 주제로 촬영한 이번 홍보영상은 기존 대중에게 잘 알려진 두바이의 모습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의 다양한 숨은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 속에서 할리우드 대표 배우 3명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두바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홍보영상은 에미상 감독상 수상자인 리드 모라노(Reed Morano) 감독의 지휘 아래 단편영화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선 두바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바다와 사막을 비롯해 전통시장인 스파이스 수크와 전통 아랍 음식점 ‘아라비안 티 하우스’,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모양의 전망대 ‘두바이 프레임’ 등 유명 관광지들이 등장한다.

이번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한 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여행의 매력 중 하나는 도시와 그 속에 있는 사람들과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두바이는 수많은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매우 특별한 곳”이라고 밝혔다.

배우이자 기업가인 조 샐다나는 “말을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순간부터 지상 150m에서 일몰을 보는 순간까지 정말 다양한 두바이 경험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케이트 허드슨은 “‘두바이’를 떠올릴 때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상하지만 도시 중심에 이렇게 풍부한 예술문화와 활기찬 음악 커뮤니티를 발견해서 놀라웠다”고 감탄했다.

이번 ‘여행으로 만나는 이야기’ 영상은 두바이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