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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차관보 회동…北 FFVD·한일 갈등 문제 등 논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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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3 07:14
2019년 11월 3일 07시 14분
입력
2019-11-03 07:13
2019년 11월 3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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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와 만나 북한 문제, 한일 갈등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미국 국무부는 홈페이지에 보도자료를 공개하고 “두 사람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확실히 이루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할 것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한미일간 삼각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은 미래지향적 동맹에 우선하겠다는 결정을 반영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 사이의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국무부는 또 ‘태국 방콕에서 만남을 통해 미국과 한국 정부는 신남방정책과 인도·태평양 전략간 협력 설명서(Fact Sheet)를 마련했다’며 에너지?인프라?디지털 경제?인적 역량 강화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국무부는 이번 협력이 개방성, 포용성, 투명성, 국제법 존중, 아세안 중심성 원칙에 대한 미국의 존중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외교부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양측의 차관보는 역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적 협력을 지속하고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윤 차관보는 현재 벌어지는 한일 갈등과 관련해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윤 차관보는 이 자리에서 한일 관계 개선 과정에서 미국이 중재자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양측은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함께했다”고 했다.
현재 방콕에 머물고 있는 스틸웰 차관보는 오는 5일에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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