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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伊 노벨상수상 물리학자 루비아에 건국70주년 공로메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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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09:24
2019년 11월 1일 09시 24분
입력
2019-11-01 09:22
2019년 11월 1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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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주재 대사가 전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1984년)이자 유럽핵공동연구소 CERN의 전설적 실험물리학자인 카를로 루비아(85)가 중국 정부로부터 건국 70주년 기념 메달을 수여받았다고 이탈리아 매체들이 신회통신의 10월 31일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출신의 루비아는 하버드 대학교수로 장기간 봉직했으며 양성자와 반양성자의 대량생산, 영구저장방법을 고안한 학문적 성과로 노벨상을 수상한 분자물리학의 대가이다.
루비아는 3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유럽과 중국의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상당한 결과와 발전을 이끌어 냈다. 이로 인해 2015년에는 중화인민공화국 국제 과학기술협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0일 로마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국의 이탈리아 주재 리준화대사는 특히 중국과 이탈리아의 과학기술 협력에 미친 루비아 교수의 업적을 높이 치하했다.
리 대사는 이번 건국절 기념훈장이야 말로 중국 정부가 루비아교수의 그 동안의 협력과 과학기술분야의 교류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하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양국간의 창의적인 과학증진 협조에 기여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루비아교수는 그 동안 중국의 과학기술과 창의력 개발을 위해 일해온 것을 영광이라고 여긴다며 향후 이탈리아와 중국이 지속가능한 세계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유럽 지역과 중국이 과학기술 및 인재 교환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건국 70주년 기념메달은 중화인민공화국 창설과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만 수여하는 공로훈장의 성격을 갖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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