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건 만난 김현종 “북미 대화 곧 전개될 듯한 인상 받아”

(서울=뉴스1)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면담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다. 2019.8.22/뉴스1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2일 오전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과 만난 뒤 기자들 앞에서 “북미 간 대화가 곧 전개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차장이 기자들에게 한 주요 발언이다.

“협의 과정에서 지소미아도 논의돼”
“한미 간 관계는 긴밀해야 한다는 메시지 미국에 전달”
“북미 간 대화 곧 전개될 것 같은 인상 받아”
“비핵화 협상 프로세스에 한미 협조 긴밀”
“한미, 모든 것 공유되고 잘 진행돼 나갈 것”
“미국, 북한의 비판적 언급에 대한 한국 측 절제 높이 평가해”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