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를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4월 폭스뉴스가 샌더스 의원을 타운홀 미팅에 초청하자 “미친 버니를 폭스뉴스에 보니 매우 이상하다”고 지적했고, 지난 5월에는 피트 부티지지가 타운홀 미팅에 초대되자 “방송시간을 낭비하며 점점 (대선에서) 지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폭스뉴스가 민주당과 뉴욕타임스(NYT)의 가짜뉴스를 인용하고 있다”며 “폭스뉴스 주말 앵커들을 보는 것은 CNN을 보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비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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