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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中과의 무역협정에 화웨이 포함될 수 있어”
뉴시스
입력
2019-05-24 08:24
2019년 5월 24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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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에 대한 美 강경 입장 변화 시사
농부들에 대한 지원책 발표하면서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통신 네트워크 회사 화웨이가 국가안보 차원에서 매우 위험하긴 하지만 여전히 중국과의 무역협정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대중국 관세 인상으로 고통받는 농부들에게 160억 달러(19조640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과의 무역마찰로 미 증시가 이날 또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또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다시 궤도에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결렬된 후 트럼프는 신속하게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발표하는 동시에 중국 화웨이를 상무부의 수출제한 대상에 추가하면서 중국과의 마찰을 더욱 확대했다.
미 관리들은 화웨이에 대한 규제는 무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 문제라고 말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를 둘러싼 분쟁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무역 합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음을 시사했었다.
화웨이를 무역협정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이 최소한 부분적으로나마 화웨이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불렀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불안한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것일 뿐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소니 퍼듀 미 농무장관은 이날 앞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여름이 지날 때까지 계속될 수 있다며 농부들을 위한 일련의 지원책을 내놓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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