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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수상비행기 추락, 역학자등 2명 숨져
뉴시스
입력
2019-05-22 07:06
2019년 5월 22일 0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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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주일새 두번째 사고 발생
13일엔 수상기끼리 충돌 6명죽고 10명 부상
미국 알래스카주 동남부의 항구 도시 케치칸에서 수상( 플로트)항공기가 20일 오후에 추락하면서 타고 있던 주 보건 당국의 여성 전염병학자가 숨졌다고 주정부 산하 원주민보건기구인 ‘알래스카 원주민 보건 콘서시엄’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날 사망한 새라 루나박사는 거의 1년전부터 이 단체에 합류해서 일해왔다. 셜리 영 대변인은 루나가 알래스카의 메틀라트카틀라 부족의 지역으로 보건 서비스를 위해서 비행하다가 수상기가 추락하면서 숨졌다고 밝혔다.
루나의 삼촌 카를로스 루나는 조카딸이 32세이며 캘리포니아주 카마리요 출신이라고 말했다.
타칸 에어가 운영하는 비버 수상플로트기의 조종사도 메틀라카틀라 항구에 추락할 때 루나와 함께 사망했지만 가족에게 통보가 끝나지 않아서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지역에서는 앞서 5월 13일에도 타칸 에어 소속의 오터 수상기와 다른 수상기가 공중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서 6명이 죽고 10명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연방항공청 관리들은 1주일 새 두 번이나 사망사고를 낸 이 수상비행기의 운영항공사가 자발적으로 수상기 운행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연방 항공청은 관광용과 지역 교통을 위한 통근용 수상기등의 운행을 별도의 통보가 있을 때까지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확인했다.
타칸 에어측은 아직 여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알래스카 지국의 클린트 존슨은 지난 주 수상기 충돌은 착륙 도중에 일어난 것이라는 목격자들의 말을 전했다. 13일 충돌사고에 이어 21일에도 같은 지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하자 항공당국은 추락한 항공기를 예인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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