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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그랜드캐년서 8일 사이 3명 사망…2명은 추락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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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17:36
2019년 4월 5일 17시 36분
입력
2019-04-05 17:33
2019년 4월 5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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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인기 관광지인 그랜드캐년에서 최근 8일 사이 2명이 계곡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등 3명이 잇달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3일 미 애리조나주 그랜드캐년 국립공원내 사우스림 탐방코스인 야바파이 지리학박물관 인근 계곡에서 67세 남성이 추락했다.
국립공원 구조팀은 계곡 아래 120m 지점에서 이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홍콩에서 온 관광객이 사진을 찍으려다 계곡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50대 후반인 이 남성은 그랜드캐년 서쪽 지역인 이글포인트 전망대 인근에서 셀카를 찍다가 미끄러져 계곡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그랜드캐년 남쪽 지역인 ‘사우스림 빌리지’ 인근 숲속에서 외국인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국립공원 관리소측은 “그랜드캐년에서는 매년 평균 12명이 사망자가 발생하는데 이 가운데 극히 일부분만 추락에 의해 발생한다”며 “열사병, 고산병, 익사, 건강상 문제 등 사망 원인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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