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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멕시코 국경 폐쇄되면?…“美서 아보카도 3주 안에 바닥”
뉴스1
업데이트
2019-04-02 10:55
2019년 4월 2일 10시 55분
입력
2019-04-02 10:53
2019년 4월 2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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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보카도 소비량 대부분 멕시코 수입에 의존”
아보카도뿐?…“수입채소 절반이 멕시코산”
아보카도. /뉴스1 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언처럼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이 폐쇄될 경우 미국인이 즐겨 먹는 아보카도가 3주 안에 바닥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시장에서 유통되는 아보카도 대부분이 멕시코산이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NBC방송은 농무부 자료를 인용, 미 농산물 시장에서 멕시코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다고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 수입되는 과일의 약 40%가, 수입 채소의 경우 약 50%가 멕시코산 농산물로 집계됐다.
특히 아보카도, 토마토, 오이, 블랙베리, 산딸기 등 일부 품목은 대부분 멕시코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세계 최대 아보카도 재배·유통업체 미션 프로듀스의 스티브 바너드 대표는 “현재 멕시코는 미국 시장에 아보카도를 사실상 100% 공급하고 있다”며 만약 국경이 폐쇄될 경우 3주 안에 아보카도가 동날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가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넘어오는 모든 불법 이민자를 막지 않는다면 다음 주 멕시코와의 국경이나 국경 중 가장 큰 부분을 차단할 것”이라고 위협했었다.
미국이 멕시코로부터 수입하는 농식품은 연간 1370억달러(약 155조75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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