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중,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해…협상진전 이뤄”

  • 뉴시스
  • 입력 2019년 3월 30일 0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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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미국 관리들이 미중 무역관계에 관한 협상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다. 미국 대표단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무역대표부(USTR)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끌었다. 중국 측에서는 류허 부총리가 협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측은 협상과 중요한 다음 단계들에 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하는 동안 진전을 계속해서 이뤄나갔다(The two parties continued to make progress during candid and constructive discussions on the negotiations and important next steps)”고 덧붙였다.

또 “미국은 다음 주 워싱턴에서 류허 부총리 및 중국대표단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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