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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BTS 한·중관계 녹일까…중국 공연 재개 가능성
뉴스1
업데이트
2019-02-20 11:51
2019년 2월 20일 11시 51분
입력
2019-02-20 11:49
2019년 2월 20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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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이후 냉각됐던 한중관계가 다시 풀리면서 BTS 등 K팝 그룹의 중국 공연도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공연 기획자를 인용, 현재 BTS의 중국 공연을 추진 중에 있으며, 당국의 허락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016년 한국이 사드를 배치하자 한중관계는 급속히 악화됐었다. 중국은 한국 단체관광을 금지했으며, 롯데는 결국 중국에서 철수해야 했다.
이후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공연도 중단됐다. 이에 따라 베이징의 공연기획사들도 한국 연예인의 초청을 포기했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연예계에서 한국의 스타들을 초청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기획사 관계자는 “당국이 한국 연예인의 비자 신청을 승인할지는 알 수 없지만 최근 비자 신청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BTS도 사드 사태 이후 중국 공연을 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의 한 공연기획사 간부는 “그동안 BTS 등 K팝 그룹 공연이 금지됐던 것이 당국이 이번에는 허락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우리는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사드 사태 직후 한중 관계는 최악이었지만 최근에는 해빙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중국의 분노가 누그러지고 있음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2018년 중국은 부분적이긴 하지만 한국 단체관광 금지를 풀었고, 한국의 드라마도 돌아오고 있으며, K팝도 다시 울리고 있다.
만약 중국 당국이 BTS 등 K팝 그룹의 공연을 허가한다면 한중관계가 크게 회복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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