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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법원, 캐나다 마약사범 재판…멍완저우 사건 연관성 주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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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10:50
2018년 12월 27일 10시 50분
입력
2018-12-27 10:47
2018년 12월 27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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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법원이 오는 29일 마약 밀수 혐의가 있는 캐나다인을 심리할 예정인 가운데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체포 사건과의 연관성이 주목받고 있다.
2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랴오닝성 고급인민법원이 오는 29일 오후 2시(현지시간) 마약 밀수 혐의가 있는 로버트 로이드 셸렌베르크에 대한 재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다른 현지 매체들은 셸렌베르크가 중국으로 밀수입한 마약의 수량은 놀랄 정도로 많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그간 내외국인 불문하고 마약 사범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는 등 마약 관련 사범들에 대해 엄중한 처분을 내려 왔다. 지난 2014년에는 3명의 한국인 마약범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고, 2009년에는 영국 마약범을 사형에 처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법원은 중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이번 판결은 멍완저우 CFO 체포를 둘러싸고 중국과 캐나다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진행돼 주목받고 있다.
한편 중국 정보 기관은 지난 10일 캐나다 전직 외교관 출신인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를 국가안보 위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어 20일 한 캐나다 여성이 불법 취업 혐의로 중국 당국에 억류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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