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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버지 부시’ 장례식, 5일 워싱턴서 국장 엄수
뉴스1
업데이트
2018-12-02 16:37
2018년 12월 2일 16시 37분
입력
2018-12-02 16:34
2018년 12월 2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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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애도의 날’ 지정…대통령 전용기로 운구
제41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아버지 부시’ 조지 H.W. 부시의 장례식이 오는 5일(현지시간) 엄수된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고향인 텍사스와 수도 워싱턴DC에서 ‘국장’(國葬)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미 정부는 5일 하루를 ‘국가애도의 날’로 지정했다.
미국에서 전직 대통령 장례식이 국장으로 치러지는 건 2007년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장례식 이후 11년 만이다.
미 금융시장도 부시 전 대통령 장례식이 열리는 내달 5일엔 휴장한다.
부시 전 대통령의 유해는 3일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를 이용해 텍사스에서 워싱턴으로 운구되며, 장례식 전까진 의회에 안치될 예정이다.
일반인들은 3일 오후부터 5일 오전까지 의회에서 조문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리는 부시 전 대통령에 직접 참석하기로 했다.
부시 전 대통령의 유해는 장례식 다음날인 6일 다시 텍사스로 옮겨져 올 4월 세상을 떠난 부인 바버라 여사와 1953년 3세 나이에 사망한 딸 로빈의 곁에 묻히게 된다.
바버라 여사와 로빈의 무덤은 텍사스 A&M대학의 부시 도서관 정원에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94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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