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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김정은, 연내 서울답방 어렵다 통보”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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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10:53
2018년 12월 2일 10시 53분
입력
2018-12-02 10:51
2018년 12월 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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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내 서울 답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2일 한미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한 서울 및 부에노스아이레스발 기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김 위원장의 방남을 요청했지만 북측은 ‘올해는 어렵다’는 답변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답방 연기 통보 이유에 대해서는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대북 제재 완화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방한하더라도 그에 걸맞은 대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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