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이탈리아 감독 베르톨루치 별세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6 20:22
2018년 11월 26일 20시 22분
입력
2018-11-26 20:20
2018년 11월 26일 20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할리우드 명작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타계했다고 AFP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77세.
통신은 이탈리아 언론을 인용, 베르톨루치 감독이 오랜 암 투병 끝에 로마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베르톨루치 감독은 지난 2003년 척추 디스크 수술을 받고서 10년 넘게 휠체어 생활을 하다가 결국 암에 걸려 눈을 감았다.
파르마에서 출생한 베르톨루치는 ‘냉혹한 암살자(1962년)’, ‘옛날 옛적 서부에서(1968년)’, ‘거미의 계략(1970년),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1972년)‘, ’마지막 황제(1987년)‘, ’리틀 부다(1996년)‘, ’몽상가들(2003년)‘, ’미 앤 유(2012년)‘ 등 수작을 남겼다.
그는 말론 브랜도와 마리아 슈나이더가 주연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에서 노골적인 섹스신으로 비난과 혹평을 받으면서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청나라 12대 황제 푸이(溥義)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상에서 감독상과 각본상 등 9개 부문을 휩쓸면서 명장 반열에 올랐다.
베르톨루치는 이탈리아와 세계 영화계에 끼친 기여로 2007년과 2011년에는 베니스 영화제와 칸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제복 벗자 마동석”…아이들 위해 ‘성난 근육’ 장착한 몸짱 경찰
안귀령, ‘총구 실랑이’ 연출 증언에 “허무맹랑 주장으로 내란 희화화”
불법하도급 신고포상금 최대 200만→1000만 원으로 확대…행정처분 강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