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8000만달러 파워볼, 당첨자 2명…아이오와·뉴욕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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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28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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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파워볼 당첨 번호 (출처=파워볼 공식 홈페이지) © News1
10월27일 파워볼 당첨 번호 (출처=파워볼 공식 홈페이지) © News1
6억8800만달러(약 7860억원) 당첨금이 걸린 27일(현지시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2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28일 미 CNBC에 따르면 파워볼 복권위원회는 전날 미 동부시간 밤 11시 복권 추첨 결과, 아이오와와 뉴욕에서 2명의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당첨 번호는 8, 12, 13, 19, 27 그리고 파워볼 4다.

당첨자들은 즉각 현금으로 1억9810만달러(약 2260억원)를 일시금으로 수령하거나 29년에 걸쳐 연금형으로 받을 수 있다.

추첨 이전에 파워볼 당첨금은 7억5000만달러(약 85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복권 판매량에 따라 당첨액이 일부 조정됐다.

이날 파워볼 당첨은 이번 주에 나온 두 번째 천문학적인 금액의 복권 당첨이다.

지난 23일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복권을 구매한 1명이 15억3700만달러(약 1조7560억원)의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됐다.

파워볼은 미국 44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당첨 확률은 2억9200만분의 1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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