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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헬멧을 꼭 써야하는 이유…대형 트럭에 깔리고도 타박상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14 15:21
2018년 8월 14일 15시 21분
입력
2018-08-14 15:06
2018년 8월 14일 15시 0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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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자가 레미콘 차량 바퀴에 머리를 깔리고도 목숨을 구하는 영상이 헬멧 착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최근 중국 저장성 진화시의 한 도로 폐쇄회로(CC)TV에 찍힌 교통사고 영상이 화제되고 있다.
영상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는 갓길에 주차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운전자가 부주의하게 문을 여는 바람에 도로에 나뒹굴고 말았다.
이때 바로 옆의 레미콘 트럭이 오토바이 운전자의 머리를 그대로 깔고 지나버렸다.
도로에 쓰러진 채 죽은 듯 꼼짝 않던 오토바이 운전자는 잠시 후 몸을 움직였다. 헬멧 덕분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것이다.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은 그는 두피에 타박상 정도만 입었을 뿐 뇌손상은 입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인 오토바이 운전자 주 씨는 "헬멧이 없었다면 난 정말 죽었을 것"이라며 아찔한 심경을 전했다. 목격자는 "주 씨의 헬멧은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고 말했다.
사고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주 화요일(7일) 아침 9시께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이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에게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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