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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울린 로사노 골에 전국민 ‘펄쩍’…멕시코시티서 ‘인공지진’ 관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18 14:02
2018년 6월 18일 14시 02분
입력
2018-06-18 13:28
2018년 6월 18일 13시 2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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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페이스북
멕시코 축구 대표팀 이르빙 로사노(PSV 아인트호벤)의 골이 터진 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인공지진이 관측됐다.
멕시코 지진관측 기관인 심사(SIMMSA)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32분 멕시코시티에 설치된 최소 2개의 지진 센서에서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의 골이 터지는 순간, 경기를 지켜보던 수많은 멕시코인들이 기쁨을 표현해 생긴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심사(SIMMSA) 트위터 캡처
칠레 지진 관측 기관인 시스몰로지아 칠레(Sismologia Chile)도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가 독일을 상대로 골을 기록한 시각에 인공지진이 관측됐다”며 “기뻐하는 팬들이 인공지진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한편, 멕시코는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1대0으로 제압했다.
경기 종료 후 국제축구연맹(FIFA)는 승리의 주역 로사노를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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