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트럼프-김정은, 대화진전 인정·모멘텀 몰아가자는 합의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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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12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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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사진=사라 허커비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트위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미 대회의 진전을 인정하고 그 여세(모멘텀)를 몰아가자는 내용의 합의에 사인 할 것이라고 CNN이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는 다만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밝히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업무 오찬 후 김 위원장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주변을 산책하면서 기자들에게 곧 합의문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많은 진전이 이뤄졌다. 매우 긍정적”이라며 “정말 환상적인 회담”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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