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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가방만 메면 붕붕 날아오를 수 있는 ‘호버 백팩’ 개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3-26 18:05
2018년 3월 26일 18시 05분
입력
2018-03-26 17:02
2018년 3월 26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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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unavity
일본의 스타트업 회사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고 있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페스티벌에서 인간의 체공 시간을 늘려주는 기발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일본 도쿄대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일본 스타트업 ‘레키모토 랩(Rekimoto Lab)’이 발명한 이 제품은 가방처럼 메기만 하면 점프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가방 위에 드론이 달린 모양처럼 생긴 이 호버 백팩의 이름은 '루나비티(Lunavity)'.
이 제품은 원형의 회전자를 사용하여 평상시 점프할 때보다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도록 추진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착용자는 평소보다 2~3배 이상 높은 체공 시간과 점프력을 갖게 된다. 마치 우주에서 유영하듯 저중력 환경을 재현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루나비티의 시뮬레이션은 달을 유영하거나, 높이 뛰어올라 슬램 덩크를 하는 등 다소 엉뚱하면서도 다양한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루나비티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이나 출시 일정은 아직 없으며, 일본 외의 국가에서 판매될지도 미정이다. 루나비티의 제작자는 호버 백팩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루나비티는 세상을 더 재미있는 곳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제품의 기능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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