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영상] 도망친 곳이 하필?…경찰 피해 경찰서로 달아난 도둑들 ‘황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2 17:30
2018년 3월 2일 17시 30분
입력
2018-03-02 16:36
2018년 3월 2일 16시 36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한 상점에서 절도 사건이 일어났다. 범인들은 얼마 후 체포됐다.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망친 곳이 하필 경찰서였기 때문이다.
이 황당한 이야기는 지난달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경찰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6일 오후 피오리아 노스 레이크 플레전트 파크웨이(North Lake Pleasant Parkway) 인근 한 상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경찰은 한 남성과 여성이 물건을 훔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신고자는 경찰에게 범인들의 차량에 대해서 설명했고, 경찰은 이와 일치하는 차량을 한 주유소에서 발견했다.
경찰이 조심스럽게 범인들의 차량에 접근했지만 이를 눈치 챈 범인들은 허겁지겁 도망쳤다. 그들은 마침 눈앞에 보이는 한 건물의 담장을 넘어 피신하고자했다.
그러나 그곳은 ‘피오리아 경찰서’였다.
남성 용의자는 다시 담을 넘어 도망치려했지만 붙잡혔고, 여성 용의자는 벤치 밑에 숨었으나 역시 붙잡히고 말았다. 결국 두 사람은 절도, 공공건물 무단 침입, 마약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결코 경찰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며 “만약 도망치더라도 경찰서로는 들어가지 말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내일부터 병원 갈 때 신분증 챙기세요”…없을땐 어떻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늙어가는 한국 ‘슬픈 고용’… 취업도 실업도, 60세 이상이 가장 많이 늘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독도에 급증한 ‘집쥐’, 생태계 위협…정부, 관리 방안 마련 착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지금, 간편 회원가입하고
더 많은 콘텐츠와 혜택을 즐기세요!
창 닫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