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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핸드폰으로 원격제어 가능한 똑똑한 ‘스마트 초인종’ 개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2-28 18:41
2018년 2월 28일 18시 41분
입력
2018-02-28 17:38
2018년 2월 28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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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ing
아마존이 스마트 초인종 업체인 ‘링(Ring)’을 10억 달러(1조 835억 달러)에 인수했다고 28일(현지시각) 미국 IT 전문매체 엔가젯이 일 보도했다.
이는 아마존이 과거 식료품 체인 ‘홀푸드(Whole Foods)’ 인수를 위해 사용한 금액 137억 달러(14조 8450억 원) 이후 두 번째로 큰 인수 규모라고 전했다.
링의 ‘스마트 초인종’은 현관문에서 벨을 누르면 카메라를 통해 방문자의 모습을 집주인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상품이다. 카메라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나면 스마트 락 기능을 통해 원격으로 집 문을 열어줄 수도 있고,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대화할 수도 있다.
사진=Amazon
특히 링의 가정 보안 제품들은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알렉사 플랫폼을 스마트홈 기기와 연결해 음악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외부에서 집안 조명을 끄거나 문단속을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링을 인수함으로써 인공지능 스피커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홈 제품의 라인업이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마존이 인수한 링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지난해 구글이 네스트(Nest) 브랜드를 통해 출시한 비디오카메라 초인종 서비스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대결구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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