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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 아내 일하던 공장에 폭발 사고, 소방관 남편 ‘오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1 17:15
2017년 6월 21일 17시 15분
입력
2017-06-21 17:01
2017년 6월 21일 17시 0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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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사고가 난 공장 건물 앞에서 오열하는 소방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9일 중국 인민망은 전날 허베이성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화마가 집어삼킨 건물 앞에서 한 소방관이 주저 앉아 오열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방관이 이토록 망연자실한 이유는 폭발한 공장에서 아내가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건물이 폭발해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이 화재로 소방관의 아내를 포함해 근로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폭발이 일어난 건물은 지난 4월 생산을 중단하도록 명령 받은 곳이었다. 당국은 이후 공장이 불법으로 운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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