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 신분 숨기려 범행 전날 합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7 10:26
2017년 2월 17일 10시 26분
입력
2017-02-17 10:21
2017년 2월 17일 10시 21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채널A 갈무리
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 2명이 신분을 숨기기 위해 범행 전날 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알려진 김정남 살해 용의자는 여성 2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다.
채널A는 17일 “일당 중 여성 2명은 범행 이틀 전까지 약 100m 떨어진 서로 다른 숙소에서 각각 머물다가, 범행 전날 한 호텔로 옮겨왔고 남성 2명도 합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여성 용의자 4명이 모인 이 호텔은 범행 현장인 공항에서 차로 20분 떨어진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는 범행 전날까지 공항 인근 호텔을 옮겨 다니며 철저히 신분을 숨기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들이 각자 흩어져 있다가 범행 전날 밤 호텔에 모인 것은 신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 호텔 관계자는 김정남 살해 용의자 중 가장 먼저 체포된 흰색 티셔츠 차림의 베트남 여권 소지 여성이 범행 후 다시 호텔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베트남 여권을 가진 여성 한 명이 혼자 이곳을 찾았고 영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범행 전날 호텔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나머지 남성 용의자 2명이 어디서, 어떻게 합류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직권남용 등 혐의 입건
호주 “16세 미만 SNS 이용 금지” 세계 첫 조치
‘1인 가구’ 800만 넘어 사상최대… 절반은 “외롭다” 호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